독일 게임 퍼블리셔 플레이온이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재구성함에 따라 구조조정이 예상된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레이온은 지난 1994년 설립된 코흐 미디어가 사명을 변경한 게임 퍼블리셔로 산하 개발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레이블을 지닌 기업이다.
플레이온은 향후 딥 실버, 프라임 매터, 레이븐스코트 등 세 개의 퍼블리싱 레이블을 없애고 해당 레이블이 퍼블리싱하던 게임을 모두 직접 퍼블리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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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두 개의 퍼블리싱 레이블인 마일스톤과 버티고게임즈에 대한 계획은 언급되지 않았다.
플레이온 관계자는 이번 구조조정이 퍼블리싱 구조 단순화의 일부이며 최대 12개월에 걸쳐 진행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