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및 양자 보안 전문 기업 노르마는 3일 서울 성수 본사 주변 송정제방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뜻한다.
노르마는 행락객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성수동과 송정동 일대에서 ‘지구를 위한 착한 달리기-쓰담쓰담 노르마 그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정현철 대표를 비롯한 노르마 임직원은 사옥 인근 성수동 골목길을 시작으로 송정제방길 5km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동구와 광진구의 중랑천 제방을 따라 이어지는 송정제방길은 인근 직장인, 지역 주민, 관광객 등이 다수 찾는 산책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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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책임(CSR) 경영을 실천하는 노르마는 특히 정보보안 기업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야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임직원과 소통하며 지속가능성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돼 뜻깊다”며 “정보보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