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5월 한 달간 열리는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에 참여해 외국인 고객 유치와 국내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는 여행 성수기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관세청과 한국면세점협회가 함께 선보이는 면세쇼핑 축제다. 서울과 지방 면세점을 포함한 전국 16개 면세점 업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행사 기간 무역센터점과 동대문점에 방문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H.선불카드'를 최대 325만원 지급하고, 외국인 고객에게는 영업 점포 방문시 멤버십 등급을 골드(GOLD)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한국 면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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