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메디컬팬텀' 2천대 판매…매출 100억원 돌파

전체 매출 중 절반 차지

홈&모바일입력 :2023/05/04 10:34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신제품 '메디컬팬텀'이 출시 열흘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컬팬텀은 지난달 23일 첫 판매에 들어간 이후 열흘째인 지난 2일 누적 판매량 2천대를 넘기며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안마의자 30여종 가운데 메디컬팬텀이 매출 절반을 견인했다.

가정의 달 5월에 들어서면서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틀 만에 안마의자 1천335대가 팔렸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신제품 '메디컬팬텀'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안마의자 1+1 혜택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팬텀 로보'를 렌탈·구매 시 소형 안마의자 '아미고' 또는 침상형 마사지 베드 '에이르' 1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메디컬팬텀'을 렌탈·구매하는 경우에는 등 부위 가죽 시트를 무상 교체할 수 있는 교환권과 안마의자를 원하는 곳으로 옮겨주는 무상이전 설치권을 각 1장씩 증정한다. 여기에 59개월 기준 월 1만원만 추가하면 '아미고'나 '에이르' 한 대를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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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올해 메디컬팬텀 매출 목표는 1천억 원으로, 지금 속도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메디컬팬텀을 통해 집 안에서 편안하게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바로 잡으며 견인치료, 근육통 완화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메디컬팬텀'을 선보였다. 메디컬팬텀은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를 치료하고 펄스전자기장(PEMP)이 장착된 마사지 모듈로 근육통을 완화하며, 온열마사지로 혈류량을 개선하고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신상 의료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