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임재윤 의학부 전무를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로 임명했다.
임재윤 전무는 지난 2019년 의학부 내 항암제 부문 총괄(Oncology therapeutic area Lead)로 입사했다. 특히 타그리소·임핀지·엔허투·린파자·코셀루고 등 주요 항암제 제품에 대해 출시·적응증 확대·급여 등의 업무를 맡았다.
임 전무는 연세대의대 졸업 후 종양내과 전문의로,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엠디 앤더슨 암센터 연구소 박사후 연구원과 연세대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합류 이전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항암제 임상 개발을 이끌었다.
임 전무를 비롯해 앞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임직원 8명은 글로벌 사업부에 연이어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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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자 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 ▲전세환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 ▲김수연 아스트라제네카 싱가포르 대표 ▲김소현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항암 임상팀 총괄 ▲도현웅 인터내셔널 지역 백신 및 면역 사업부 글로벌 마케팅 담당 ▲김윤경 아시아 지역 사업개발 총괄 ▲남유선 글로벌 CVRM 사업부 메디컬 담당 ▲이주연 인터내셔널 지역 항암사업부 여성암 진단 담당 등이 대표적이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임 전무의 승진과 함께 여러 직원이 글로벌 지역으로 역할을 확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