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정동희 이사장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행사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전력거래소는 평상시에도 자원을 아끼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결재와 보고는 전자방식으로, 회의자료도 태블릿 PC를 이용해 종이 없는 업무 환경 조성은 물론, 구내식당내 일회용품 사용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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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환경부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전력거래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런 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 이사장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실천 주자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나주시가족센터, KPX서비스원을 추천해 도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