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대표 조종암)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중소기업 업무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지원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엑셈의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인 '클라우드모아(CloudMOA)' SaaS 제품의 이용료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1550만 원이다. 엑셈은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에게 '클라우드모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CKA(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 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들을 통한 전담 지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모아'는 AWS, Azure, GCP, OCI, NCP, KT, NHN,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다양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PaaS 및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구축 없이 간편하게 에이전트 설치 만으로 사용 가능하다.
AI기반 이상 탐지와 AI기반 희소 로그 분석, 직관적인 UI 및 UX, 3D 토폴로지 뷰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쿠버네티스 환경 인프라(Infrastructure), 워크로드(Workload), 파드(Pod), 컨테이너(Container) 상세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별 성능 장애 현상 상세 추적, 로그 분석 등을 지원해 IaaS부터 PaaS, MSA까지 통합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의 효율적 운영 편의와 IT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자체 IDC 센터를 구축한 기업도 IDC 센터의 통합적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모아'는 복잡한 MSA 환경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간 호출관계 모니터링을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점과 쿠버네티스 환경의 파드와 컨테이너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통한 다운(Down) 원인 파악이 가능한 점, 서버 접속 없이 실시간 로그 파일 감지분석이 가능한 점 등 타사대비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1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인증’을 획득한 검증된 솔루션이기도 하다. 현재 각종 은행사, 카드사, 유통사, IDC센터 운영사 등 다양한 고객들이 사용 중이다. '클라우드모아' SaaS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1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수요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품 상세 기능은 엑셈 공식 Saa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무료 데모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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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은 올해 기업 IT 환경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더욱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클라우드 모아'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한 버전업을 시행해왔다. 올해 최소 20여 개 이상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셈 영업본부 윤인욱 본부장은 “클라우드모아는 클라우드를 누구나 손쉽게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하면서 명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관리자, 운영자, 개발자 간 원활한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실무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면서 '클라우드 바우처는 클라우드로 중소기업들이 가격적 부담 없이 클라우드모아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