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은 매월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메가박스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24개월간 매월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와 2천원 상당 콤보 할인 쿠폰 1매를 지원한다. 영화관람권은 매월 가입자 휴대폰 번호로 발송되며, 메가박스 앱 또는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 키오스크에서 발권해 평일, 주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 (월 2만1천800원) ▲모두다 맘껏 11GB+ (월 3만8천500원) ▲5G 모두다 맘껏 110GB+ (월 4만7천원) 3종이다. 통화, 문자 메시지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요금제에 따라 1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이달 중으로 모두다 맘껏 11GB+ 요금제 가입자에게 24개월간 최대 150GB 데이터를 주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또한 '아무나' 결합 서비스 이용 시 추가로 매월 20GB 데이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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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은 메가박스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메가박스 요금제 3종으로 신규 가입 또는 번호 이동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1천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와 '러브콤보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영화관람 제휴 요금제는 알뜰폰 이용자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