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봄·여름 패션 인기 상품을 모아 7일까지 '5월 패션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500개 이상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엄선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초대형 행사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테마를 선정해 진행하는 주간 할인 이벤트로,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달엔 '프리 서머 세일'을 테마로 봄·여름 시즌에 코디하기 좋은 상품과 본격적인 휴가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을 위한 여행 패션 아이템까지 의류, 슈즈, 가방, 악세사리 등 8천여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크록스, 뉴발란스, 라코스테,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인기 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발란스 480 러닝 V5 운동화(8만8천원대) ▲이사베이 세일러 카라 원피스(4만원대) ▲마인드브릿지 남성용 수피마 오버핏 셔츠(2만1천원대) ▲닥스키즈 리틀 꽃무늬 민소매 원피스(6만8천원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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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로이드, 제이에스티나 등 인기 브랜드의 악세사리도 엄선해 준비했다. 브랜드별 할인 코너도 마련돼 있어 휠라, 로라로라, 언더아머 등 일부 브랜드는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패션위크에는 봄, 여름에 활용도 높은 패션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앞서 쿠팡이 제안하는 시원한 바캉스룩과 여행 코디 아이템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