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사철 맞아 가전 특별전 할인품목 45개→85개 확대

5월 입주가전 구매 시 '에너지미터' 할인 혜택 추가 제공

홈&모바일입력 :2023/05/01 09:48    수정: 2023/05/01 17:32

삼성전자가 이사철을 맞아 31일까지 진행하는 '에너지 세이빙 특별전'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가전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 제품도 기존 14개 품목 45개 모델에서 16개 품목 85개 모델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세이빙 특별전'을 통해 고효율 에너지 절감 가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전 등 행사 제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에너지 세이빙 특별전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이사 시즌인 1일부터는 입주 가전을 6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에너지미터'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단, 6월 30일까지 배송이 완료되는 고객에 한정된다.

'에너지미터'는 가정용 분전반에 설치 후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해 우리집 전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자식 전력량계로, 누진세 예방 효과와 함께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에너지 세이빙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무풍 모드를 사용하면 MAX풍 대비 소비전력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는 세탁물의 무게, 종류, 오염도에 맞는 최적화된 코스의 'AI 맞춤세탁'을 통해 물 낭비를 방지할 수 있고, 건조기는 섬세해진 정밀 센서로 정확하고 빠르게 건조하는 'AI 맞춤건조' 기능으로 에너지와 시간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핵심부품 고효율화로 에너지 사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대폭 절감한 '고효율 에너지 절감' 모델도 준비했다.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에너지 효율이 최대 20% 높고,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효율을 최대 22% 더 높였다. 에어컨은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소비전력량이 10% 더 낮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더욱 효율적인 소비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AI 절약모드' 사용 시, 에어컨은 최대 20%, 세탁기는 최대 60%, 건조기는 최대 35%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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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이빙 특별전'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 전자랜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는 행사매장 내 행사모델에 한하며, 예고없이 변경 및 중단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지속가능한 일상을 도와주는 '에너지 세이빙 특별전'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폭 확대한 행사 제품과 이사 시즌 특별한 구매 혜택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에너지 세이빙 특별전'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습관을 실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