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아이들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탁재훈은 30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1만원으로 종로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커피값보다 저렴한 반계탕집을 소개한다.

두 사람은 식사 후 종로 일대 극장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다. 이상민은 30년 전 만났던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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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과 이상민은 밥을 먹고 한 사발에 1000원짜리 막걸리를 마신다. 술을 마시던 탁재훈은 이상민이 아빠로서 고충을 물어보자 그동안 아이들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속마음을 드러낸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