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 자산이 하루 만에 20억 달러(약 2조7천억원) 늘어났다.
27일(현지시간) 폭스 뉴스는 26일 MS 주가가 9% 상승하면서 회사 시가총액이 1천740억달러(약 233조원)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인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현재 게이츠의 자산 규모는 1천220억달러(약 163조3천억원)까지 늘었다.
게이츠는 MS 지분 1%에 해당하는 주식 1억3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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