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색상 선택 폭을 넓히고, 성능과 내구성까지 대폭 강화한 2023년형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를 내달 1일 출시한다.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국내 최초 '순환 제습 건조 분쇄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음식물처리다. 단순 건조 분쇄 방식이 아닌 공기 중 습기를 물로 바꾸는 제습기 원리를 적용해 미세한 냄새까지 99.9% 차단한다는 것이 SK매직 측 설명이다.
신형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사용자 불편을 분석해 성능과 내구성 등 품질을 강화했다. 제품 내부 소재는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전면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단열성을 높여 겨울철 한파에도 결빙 걱정을 줄였다.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는 사계절 내내 편차 없이 건조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색상은 ▲릴리 화이트 ▲미스티 베이지 ▲미스티 그린 ▲미스티 블루 ▲미스티 코랄 총 5종이다. 가격은 89만원이다. 렌털 서비스 이용 시, 월 렌털료는 의무사용기간 5년 기준 3만4천900원이다. 전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12개월 단위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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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관계자는 "성능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를 최대 5년까지 무상 보증한다"며 "SK매직은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타협 없는 혁신 제품 개발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지난달 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성능 기준을 통과해 K마크를 획득하며, 지자체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는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하는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2023 그린스타'에서 음식물처리기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