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은 ESL 페이스잇 그룹의 e스포츠 리그 스냅드래곤 프로에 '콜오브듀티: 모바일'이 합류했다고 밝혔다고 25일(현지시간) 벤처비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향후 2년 간 스냅드래곤 프로를 통해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콜오브듀티: 모바일'의 스냅드래곤 프로 리그는 올해 150만 달러(약 20억 원) 규모로 열린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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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프로 리그는 아마추어와 프로 선수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콜오브듀티:모바일' 뿐 아니라 '리그오브레전드', '브롤스타즈', '배틀그라운드' 등이 해당 리그에 합류한 상태다.
세바스찬 봐이스하아 ESL 페이스잇 e스포츠 사장은 "액티비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e스포츠 중 하나를 스냅드래곤 프로에 도입하게 됐다다"며 "모바일 e스포츠에 대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