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이 과학기술진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는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수상식에서 의료용 AI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통해 수출을 창출하고, 국가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루닛은 전 세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수출에서 창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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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제품을 도입한 의료기관이 전 세계 2천 곳을 돌파했다.
서범석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의료AI 분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