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재선 도전을 공식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주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CNBC는 바이든 대통령이 수개월 전부터 재선 도전 여지를 남기면서도 공식 출마 선언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최근 민주당 최고 후원자들을 초청해 모금 동력에 대해 얘기하는 등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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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그는 두 번째 임기를 마치는 2029년 1월 시점에 86세가 된다.
미국의 2024년 대통령 선거는 11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