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헤드폰 'WH-1000XM5' 모든 컬러를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카메라 앱 필터를 공개했다.
소니코리아는 증강현실 카메라 앱 '스노우'에서 헤드폰 'WH-1000XM5'를 실제 착용한 것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소니는 '플래티넘 실버', '블랙'과 지난 10일 출시한 신규 색상 '미드나잇 블루'까지 3가지 색상 AR 필터를 제공했다.
필터는 스노우 앱 내 이펙트 카테고리 '핫' 또는 '콜라보'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필터를 선택하면 사용자의 얼굴에 맞춰 헤드폰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화면을 터치해 3종 헤드폰 색상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소니, 파이어워크 스튜디오 인수...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합류한 20번째 개발사2023.04.21
- 소니, 스튜디오 헤드폰 'MDR-MV1'·마이크 'C-80' 출시2023.04.19
- "엔비디아 AI칩 블랙웰, 서버 탑재시 과열"2024.11.18
- 내재화 실패한 '폭스바겐'…궁여지책으로 소프트웨어 사들인다2024.11.17
소니는 필터 공개 기념 SNS 인증샷을 이벤트를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스노우 앱에서 미드나잇 블루 색상 WH-1000XM5 헤드폰 AR 필터를 활용하여 인증샷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으로 WH-1000XM5 미드나잇 블루(1명)와 메가커피 기프티콘(3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관련 이벤트 정보는 소니 인스타그램 채널과 스노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니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자사 헤드폰 매출 중 1020 세대 비중이 65%, 여성 고객은 5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3년 전 동기간 비중은 각각 17%, 10%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