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미국 화가 '에드워드 호퍼' 국내 첫 개인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에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디 오퍼스는 독자적인 AI 기술에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이다. 3D 입체 냉방을 구현하는 환경 맞춤 AI 운전, 앱을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과 실내 공기질 관리 기능을 강화한 5단계 공기질 솔루션 등 기능을 갖췄다.
또한 전면에 드러나던 LCD 디스플레이를 감춘 '히든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디스플레이 부분에는 절제된 컬러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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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퍼스는 서울 시립미술관 입구와 3층 프로젝트 갤러리 포토존에서 만날 수 있다. 포토존은 에드워드 호퍼 대표작 '햇빛 속의 여인'을 구현한 방에 '디 오퍼스'를 함께 구성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 에드워드 호퍼 전에서 디 오퍼스 에어컨과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제공하여 작품을 최적의 환경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하며 120년 글로벌 공조 전문 기업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