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셀트리온헬스케어, 튀르키예 병원 처방액 상위 10대 기업으로

HK이노엔, 엑소좀 치료제 개발 세포주 위탁생산…삼양홀딩스-LG화학 맞손

헬스케어입력 :2023/04/20 16:25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튀르키예 병원 처방액 부문에서 상위 10대 기업에 올라섰다.

회사는 제품 경쟁력과 함께 마흐무트 딘서 우야르 커머셜 책임자가 이끌고 있는 현지 법인의 세일즈 역량과 노하우가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회사는 지난 2017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튀르키예에서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 유통망을 구축했다. 또 현지 의료진들의 선호도 높아지면서 작년 연간 기준 램시마는 튀르키예에서 오리지널을 상회하는 51%(IQVIA)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사진=셀트리온헬스케어

지난 2021년 출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시장 점유율은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3분기 튀르키예 트라스투주맙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중앙정부 입찰에서 허쥬마 수주에 성공, 이에 힘입어 작년 연간 기준 71%(IQVIA)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트룩시마는 같은 기간 7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튀르키예 리툭시맙 처방 1위를 지키고 있다.

회사는 후속으로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을 매년 튀르키예에 출시할 계획이다. 

강석훈 튀르키예 법인장은 “법인 역량 강화를 지속하면서 입찰 시장에서의 처방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잇는 교두보로 후속 제품이 런칭되는 내년에도 튀르키예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 브렉소젠의 엑소좀 치료제 개발용 세포주 위탁생산

HK이노엔이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 치료제 개발용 세포주 위탁생산을 추진한다.

회사는 이날 엑소좀 치료제 전문 기업 브렉소젠과 엑소좀 치료제 개발용 세포주 위탁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브렉소젠의 엑소좀 치료제 개발용 세포주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은 경기도 하남 소재 HK이노엔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센터에서 이뤄진다. 회사는 연구와 더불어 국내외 기업과의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센터를 혁신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HK이노엔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하남 센터에서 CAR-T, CAR-NK세포유전자치료제의 연구를 비롯해 GC셀·지아이셀·셀인셀즈·에이인비 등 국내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위탁생산·위탁개발생산을 진행 중이다.

원성용 바이오연구소장은 “당사의 GMP기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렉소젠의 핵심기술을 이용한 엑소좀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양홀딩스-LG화학,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

삼양홀딩스와 LG화학이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독자적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비독점적 기술이전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자체 개발한 mRNA 전달체 ‘나노레디’의 기술과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고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항암 효능을 극대화한 mRNA 기반 혁신 신약물질을 발굴하기로 했다. LG화학은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삼양홀딩스에 지급할 예저이다.

사진=삼양홀딩스

나노레디는 삼양홀딩스만의 고유 약물 전달체 기술로 범용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전 제작된 전달체 조성물에 LG화학이 개발한 mRNA 효능물질을 섞는 방식으로 결합 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때문에 회사는 신약 개발 기간 단축, 개인별 맞춤형 치료제 개발 등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양사가 가진 역량을 합쳐 항암 혁신신약 개발을 앞당기고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더 “진일보한 mRNA 항암신약을 전 세계 환자들에게 제시하기 위해 양사 협업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약품, 임직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제일약품이 서울 서초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초구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과 연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론과 함께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실습으로 구성됐다. 

사진=제일약품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영ㆍ유아 심폐소생술 등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보건의료계의 한 축인 제약기업에 종사하는 만큼 응급사태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전 직원 플로깅 캠페인 실시

바이엘 코리아가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24일 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관련해 회사는 오는 2030년까지 적용되는 UN의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연계하여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기후 보호, 수질오염 감소와 수자원 보호, 지속가능한 농업 지원을 통한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양한 환경 보호 계획과 성취를 매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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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엘 코리아

올해 새롭게 발간된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2022)에 따르면, 바이엘은 2030년까지 자사의 모든 제품 대상 100% 재활용 또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 및 전기 차량 전면 전환,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량 제로(Net zero emissions) 달성 등 환경에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 나가고 있다.

프레다 린 대표는 “바이엘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 변화와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올해 플로깅이 전사 행사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지구와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