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신세계 강남점서 '프론트로우' 팝업스토어 진행

리틀 블랙 드레스 테마로 운영

유통입력 :2023/04/20 15:42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W컨셉 스테이지’로 정하고, 대표 브랜드 ‘프론트로우(FRONTROW)’를 첫 주자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W컨셉은 내달 3일까지 2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에서 프론트로우 팝업스토어를 연다. 신세계 경기점, 대구점에서도 프론트로우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프로트로우 팝업스토어는 4~5월 결혼, 어버이날 등 기념일(세레모니)이 많은 달을 공략하기 위해 ‘리틀 블랙 드레스(LBD)’를 테마로 운영된다. 올 봄·여름(SS) 트렌드인 블랙 미니 드레스 8종을 메인 상품으로 소개하고 브랜드 대표 상품 50여 종을 한 데 선보인다. 전체적인 공간 디자인은 블랙 앤 화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세레모니 콘셉트에 맞춰 꽃 장식으로 힘을 줬다.

w컨셉

W컨셉은 이번 팝업스토어 공개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프론트로우 신상품을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온·오프라인 동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W컨셉 앱에서 ‘스토어이슈’ 탭을 마련해 오프라인 팝업 공간에 소개되는 상품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 할인도 선보인다. 프론트로우 23SS 신상품 20% 할인 및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전체 구매자를 대상으로 로즈 디퓨저를 증정한다. 금액대별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실크 스카프와 레더 벨트를, 50만원 이상 구매시 23SS 레더 토트백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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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기존 W컨셉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대구점 매장에서 프론트로우 10% 추가 할인과 구매자 대상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고일선 W컨셉 상품개발실장은 “오프라인에서도 프론트로우 인기가 높아지면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