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를 대표하는 JRPG 시리즈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20일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이머가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오는 26일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3에 익스팬션 패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게임 출시 당시 닌텐도는 올해 연말에 DLC를 공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신규 트레일러에 따르면 이번 익스팬션 패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전작의 주인공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에는 1편의 주인공 슈르크, 2편의 주인공 렉스의 성장한 모습과 새로운 캐릭터 등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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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Wii를 통해 첫 작품이 출시된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닌텐도 자회사 체제에서 선보인 모노리스 소프트의 첫 AAA 타이틀이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는 3DS로 이식 발표되기도 했다. 2020년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선보인 디피니티브 에디션도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