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 지원과 초·중·고등학생과 시민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에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왔다. 특히 작년에는 10여년 전 중고등학생 연주 단원이었던 5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본사에서 매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에쓰오일, '2023 국가산업대상' 브랜드전략 4년 연속 수상2023.04.13
- 에쓰오일,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후원2023.03.29
- 퀸텟시스템즈, 에쓰오일 멤버십·마케팅 시스템 구축2023.03.27
- 에쓰오일, 탄소저감 특수페인트 벤처기업에 투자2023.03.23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에쓰오일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총40회) ▲장애이해교육 ‘하트 해피 스쿨’(총 397회, 약19만850여명 참여)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241명)으로 총 13억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오랜 기간 연습 끝에 이루어 낸 하모니는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면서 “에쓰오일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오랫동안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