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FPS 엑스디파이언트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4일 보도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3일부터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에서 진행된다.
엑스디파이언트는 유비소프트의 톰 클랜시 프랜차이즈들을 기반으로 무료 슈팅 장르으로 그려낸 게임이다. 엑스디파이언트가 처음 공개된 것은 지난 2021년이다. 당시 유비소프트는 엑스디파이언트를 톰 클랜시 작품 속 세력을 담아내 유비소프트 톰 클랜시 프랜차이즈를 한데 묶어낸 타이틀이라고 소개했다.
공개 후 2년이 가까워져 공개된 새로운 엑스디파이언트는 세력 구도를 다섯으로 변경했다. 애셜론, 클리너는 그대로 남았지만, 나머지 세력이 빠졌다. 대신 고스트 리콘의 팬텀, 파 크라이6의 디베르타드, 와치독의 데드섹이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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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스트리콘, 더 디비전, 스플린터 셀 등 핵심 게임들에 등장한 세력인 애셜론, 울프, 클리너, 아웃캐스트의 파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팩션에는 3명의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처음부터 잠금 해제되고 나머지는 미션을 통해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엑스디파이언트의 클로즈 베타 테스터 등록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며 테스트는 24일 오후 3시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