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0개 주 가운데 몬태나주에서 처음으로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몬태나주 의회는 14일 틱톡 사용 금지 법안 'SB 419'를 찬성 54표 대 반대 43표로 통과시켰다. 공화당 소속의 그레그 지앤포테 몬태나 주지사가 승인하면 이 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법이 시행되면 구글과 애플같은 앱마켓 사업자들은 몬태나주에서 틱톡 다운로드를 비활성화해야 하며 틱톡은 플랫폼 제공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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