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지난해 매출 43억원, 영업손실 358억원, 당기순손실 50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1%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12배 늘어났다.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코빗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와 선전비 증가로 실적이 악화됐다"며 "올해 시장 상황이 개선되는 추이에 따라 적극적인 가상자산 상장 정책을 펴는 등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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