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23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가 테이블로 활용 가능한 컴팩트한 디자인의 공기청정기로 제품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상·하단 조합을 통해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나만의 맞춤형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금상 외에도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의 휘어지는 정도를 조절하는 ‘LG 올레드 플렉스’ ▲LG 씽큐 앱에서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꾸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변하는 ‘LG 그램 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스마트 자율주행캐빈 ‘LG 옴니팟’은 콘셉트 부문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총 2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3'서 총 80개 상 수상2023.04.14
-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고상 1개 등 총 24개 수상2023.04.02
- LG전자, 탈취 성능 2배 높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출시2023.01.16
- LG전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출시2022.12.05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1만1천000여개의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황성걸 전무는 "이번 수상은 MZ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의 생활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F.U.N 경험을 제공하고 신세대 팬덤을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