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와 토요타 차량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인공지능(AI) 콜센터는 AI 상담 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서비스 예약을 돕는 음성봇 서비스다.
음성봇은 고객의 음성 요청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됐으며 실시간 API 서버와 고객 정보를 연동해 인공지능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예약 시간을 알려준다.
기존 서비스 정비예약의 경우 전화를 통한 예약 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를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고 한국토요타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전기차에 24兆 투자...글로벌 톱3 목표2023.04.11
- 현대차, 해외 전략통 中 투입…현지화·시장 승부수2023.04.10
- 프레인글로벌, 생활용품 업체 '생활도감' 인수…"사업다각화 추진"2023.04.11
-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ID.4’ 미국 횡단 프로젝트 동참2023.04.11
콜센터 외에도 서비스센터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자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