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스트리밍 장치인 크롬 캐스트의 구글TV 소프트웨어와, 소니·씨엘·하이센스·필립스이 만든 일부 TV에 800개 이상의 무료 채널을 추가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아마존과 같은 경쟁업체와의 스트리밍 운영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구글TV 소프트웨어에 800개 이상의 무료채널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사업부는 NBC·ABC·CBS·FOX와 같은 채널의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라이브' 탭에 무료채널을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스트리밍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는 이용자들을 구글 플랫폼 사용자로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구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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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채널 서비스는 모든 구글티비 기기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