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인공지능과 공기관리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를 11일 공개했다.
프리미엄 에어컨 '디 오퍼스'는 18단 에어컨트롤과 캐리어싱크 기능을 갖췄다. 건강 부분에서는 공기청정 및 제균-나노이, UV살균, 공기청정기, AI자동건조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환경맞춤 AI 운전과 3D 입체 냉방 기능이 가능하다.
'환경맞춤 AI 운전' 기능은 인공지능으로 온도에 맞는 바람을 작동하여 공간 내 온도를 고르게 시원하게 만든다. 또한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찬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은 간접바람으로 작동해 편안한 체감 온도를 제공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공기역학으로 전면 써클에서 강력한 직선 바람을 전달하여 빠르게 실온을 낮춰주고 양측면 간접 바람은 벽면을 타고 흐르는 기류를 만든다"며 "고른 냉기 분포와 실온 차 최소화를 고려해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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