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생활체육 종목 육성에 힘쓰고 있는 강원 횡성군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손잡았다.
아프리카TV는 횡성군, 횡성군체육회와 ‘스포츠 콘텐츠를 통한 횡성군 브랜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횡성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과 김명기 횡성군수,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아프리카TV와 횡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스포츠 대회 고품질 중계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프리카TV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 횡성 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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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협약으로 기존 횡성 지역 스포츠 대회 콘텐츠를 아프리카TV와 횡성군이 공동 기획함으로써 횡성군 스포츠 대회 온라인 홍보 효과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횡성군 브랜드 활성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이번 협업은 스포츠 대회 중계와 영상 아카이브 구축, 횡성군 브랜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라며 “횡성군에서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지역 탐방 콘텐츠를 공동 제작함으로써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