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산하 ESG위원회와 함께 회원사 대표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업의 ESG경영전략 강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5일 열리는 이번 강연은 ESG위원회 위원인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를 초청해 기업평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ESG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IT·SW 기업들에게 요구되는 ESG경영전략 가이드를 제공한다.
정부가 2030년부터 상장기업들의 ESG공시를 의무화하면서 디지털·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들도 이에 적합한 ESG 경영평가 대비가 시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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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는 이런 변화에 따라 지난해 8월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 ESG경영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인식전환과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연정 ESG위원회 위원장은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SW산업에 특화된 ESG경영기준을 마련해 회원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