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오는 23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수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다양한 유통업체들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해수부에서 1인당 20% 할인 쿠폰(최대 1만원)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유통업체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1월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7% 카드 할인 및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최대 2만점 적립을 제공한다. 1~3월 현대홈쇼핑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을 제공받은 소비자는 약 20만명(누적 기준)에 달한다.
관련기사
- 방심위, 욕설 방송 현대홈쇼핑 제재 의결 보류2023.04.10
- 정윤정 욕설 방송 현대홈쇼핑에 '관계자 징계'·'경고' 동시 제재2023.03.28
- [기자수첩] 혹 떼려다 하나 더 붙인 현대홈쇼핑2023.03.29
- "더 비싸졌다" vs "부담 줄었다"…배달앱 상생안 놓고 충돌2024.11.18
이번 4월 행사에서는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광어 등 제철 해산물과 제주도 직송 은갈치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인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제철 해산물을 포함해 건어물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