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게임즈, ‘삼국 올스타’ 사전예약 이벤트 시작

삼국 시대 모험 및 초능력과 결합된 퓨전 스타일 세계관으로 재미 선사

게임입력 :2023/04/10 16:12

쿠카게임즈는 10일 삼국 RPG ‘삼국 올스타를 올해 2분기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식 서비스 전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삼국 올스타는 ‘삼국지 전략판’ 등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한 삼국지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세계적인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 성장한 쿠카게임즈가 올해 한국 시장에 야심 차게 전개하는 수집형 RPG 신작이다.

'초능력 삼국 RPG'를 표방하는 삼국 올스타는 기원후 200년경 삼국 시대를 주요 무대로, 중원을 호령하던 삼국지 영웅호걸과 초능력의 이색 결합을 선보인다. 유저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히 엿보이는 장군으로 시작하며, 함께 난관을 헤쳐 나갈 영웅을 모집하고, 흑룡에게 지배당하는 삼국 시대의 월드를 모험하며, 세계를 위기에서 구해낸다는 세계관을 제공한다.

쿠가게임즈

화려한 일러스트로 채색된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의 ‘각성 형태’도 유저들에게는 신선하게 비칠 전투 시스템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위, 촉, 오, 군 등 4대 진영 삼국지 대표 영웅호걸들 외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전원이 최강의 무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했다. 예로 선호하는 영웅이 일반 등급으로 시작하더라도 모험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단계적인 성장을 통해 희귀, 전설, 그리고 희소가치이자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까지 영웅 레어리티를 상향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육성 중인 영웅의 등급과 장비, 전혼등 착용한 장비를 새롭게 영입한 영웅에게 100% 이전하는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 취향에 맞는 새로운 영웅을 획득할 경우 게임의 육성 템포가 끊어지지 않도록 지원한다.

관련기사

쿠카게임즈 관계자는 “삼국 올스타는 그간 유저들에게 제시한 삼국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골고루 담아낸 만큼 깊이 있는 콘텐츠 볼륨과 신감각 수집형 RPG의 진수를 보여줄 게임이다”고 말하며 “삼국지를 대표하는 영웅호걸들과 초능력과 판타지 요소가 결합한 퓨전형 요소에서 기존 삼국지 팬은 물론, 새로운 수집형 RPG를 찾고 있는 유저층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소개했다.

쿠카게임즈 측은 사전예약 신청 유저를 대상으로 원활한 게임 진행을 지원하는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우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해도 ‘10연 무장 뽑기권’을 선물하며, 사전 등록 신청자 수가 증가할수록 단계적으로 호감 패키지와 육성 패키지, 환성 패키지, 무장 뽑기권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