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1000X 시리즈 헤드폰 5세대 모델인 'WH-1000XM5'의 신규 컬러 미드나잇 블루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WH-1000XM5 미드나잇 블루는 소니 블루톤 컬러를 적용해 트렌디한 감성을 강조했다. 제품은 플래티넘 실버와 블랙, 미드나잇 블루까지 3가지 색상으로 선택권을 넓혔다.
제품은 소프트 핏 레더 소재 이어패드와 더욱 얇고 가벼워진 헤드밴드를 적용했다. 사용자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고 무소음 슬라이더 적용해 두상에 맞게 매끄럽게 헤드폰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WH-1000XM5는 8개 마이크와 자동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으로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신형 드라이버와 고성능 부품을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소니, 4.6g 노캔 이어폰 'WF-C700N' 출시2023.04.05
- 'DJ 잔망루피' 함께…소니코리아, WH-1000XM5 헤드폰 체험존 운영2023.04.03
- 소니, 초경량 '노캔' 무선 헤드폰 2종 출시2023.02.27
- 소니, 귀에 거는 이어폰 '플로트런' 출시2023.02.22
제품은 친환경 패키지디자인을 적용했다. 패키지는 저독성 디자인 설계 원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제작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 중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제품에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
10일 소니에 따르면 WH-1000XM5 출시 이후 소니코리아 헤드폰 매출은 전년 대비 167% 성장했다. 소니는 신규 컬러 라인업으로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