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테이, 코리빙하우스 신정점 열어

솔루션 기반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공간…청년 주거 문제 해결 등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대표 김정윤)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코리빙하우스를 열고 솔루션 기반 스마트 주거 인프라 확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미아, 군자에 이어 신정에 새롭게 문을 연 ‘heyy(헤이), 신정’은 프롭테크 솔루션 형태 스마트 주거 경험,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공간이다. 트러스테이는 헤이를 통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며,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헤이 신정은 여의도와 광화문, 김포공항 등 핵심 업무 지구와 연결되는 신정역(5호선)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편의를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또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을 원하는 청년 요구에 맞춰, 1인·다인실 등 객실 타입을 세분해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사진=트러스테이)

이밖에도 유휴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지하 1층부터 1층까지, 총 2개 층은 무인 마이크로 공유 오피스로 구성하고 거주민과 지역민의 효율적인 학습, 근무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트러스테이는 코리빙하우스 미아·군자·신정 외에도 추가 거점을 확보해 프롭테크 솔루션 바탕 스마트 주거 인프라를 계속 확장해 나간다. 아울러 홈노크존, 홈노크타운 등 혁신적인 프롭테크 솔루션으로 스마트 시티 근간이 되는 스마트홈을 구현하고 국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마트 주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헤이에 대한 청년들 관심이 높다”며 “헤이가 지역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구도심 활성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