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KT는 "유료방송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검토했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딜라이브 인수추진 여부에 대한 2019년 3월8일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KT는 그간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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