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 '바디체리쉬' 프리A 투자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 서비스 전개

중기/스타트업입력 :2023/04/07 08:47

세계적으로 뉴트리션 푸드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스마트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벤딩머신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스포츠 뉴트리션 테크 스타트업 '바디체리쉬'에 프리A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바디체리쉬는 기존 헬스장에 없었던 스포츠 뉴트리션 무인 자판기를 입점시켜, 대한민국 5천만 운동러들을 위한 뉴트리션 테크 무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B2B2C 비즈니스모델 스타트업이다.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현재 전국 피트니스센터 200여개 지점에 바디체리쉬의 스마트 무인 뉴트리션 벤딩머신(자판기)이 입점되면서 운동 전,중,후 골든타임에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단백질 보충제, 부스터, 헬스 음료, 단백질 바 등)을 언제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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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현 바디체리쉬 대표는 “프리A 투자유치를 계기로 오프라인 서비스망 확대와 자판기 신제품 출시, 온·오프라인 연계성을 높이는 통합 뉴트리션 테크 무인 서비스 구축에 나서겠다”면서 “바디체리쉬 마니아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통합 툴로 다양한 무료 운동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온라인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바디체리쉬는 운동 골든타임에 빠른 영양 보충을 돕는 벤딩머신 무인 서비스로 오프라인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의 개척자”라며 “소비자의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운동 분야별 다양한 뉴트리션 제품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 스포츠 건강관리 전문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해 투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