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가 박시홍 대표를 선임했다.
박시홍 대표는 한미약품 종합병원 사업부에 재직했으며, 2004년~2021년 보령제약의 영업부에 몸담았다. 테라젠이텍스 합류 이전까지 휴온스 종병사업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종병영업의 성장도 이끌어 왔다.
국내·외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효능이 입증된 우수 항암제 독점판매권 확보를 준비하고 있는 테라젠이텍스는 박 대표 영입으로 글로벌 마케팅 역량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1천934억 원의 매출과 103억 원의 영업이익 거뒀다.
박시홍 대표는 “테라젠이텍스와 계열사 역량을 모아 의약품 연구개발·생산·영업 등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이라며 “제약인들이 함께 하고 싶은 활력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