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경북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10월까지 경북 역사 인근 대여료 80% 할인

인터넷입력 :2023/04/06 08:35

쏘카가 경상북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 지역 자유여행 수요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쏘카와 경북은 2021년부터 3년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쏘카는 10월까지 경북 관광객들에게 대여료 80%(쏘카 40%·도 4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천구미 ▲안동 ▲영주 ▲풍기 ▲경산 ▲구미 ▲영천 ▲상주 ▲영덕 ▲청도 ▲점촌 11개 역사 주변 75개 쏘카존 200여대 차량에 적용된다.

쿠폰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할인은 대여기간 1일 이상 5일 이내 예약 건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KTX 묶음 상품을 예약하면 대여료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도 있다. ▲김천구미 ▲안동 ▲영주 ▲풍기 4곳 KTX 역 승차권과 쏘카를 예약하면 80% 할인과 묶음 상품을 할인 받는다.

(사진=쏘카)

천창익 쏘카 사업본부장은 “엔데믹 이후 정상화되는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도를 찾도록 이벤트 시작을 앞당기고 기간도 확대했다”며 “차량공유가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이동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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