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친환경 자동차 기술 찾는다

컴퓨팅입력 :2023/04/05 12:06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전문업체 알테어는 ‘2023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 탄소 중립, 자원 절약 등에 탁월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기업과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1회째에 이른 지금까지 지엠, 포드, BMW, 페라리, 메르세데스, 토요타, 닛산,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기업이 수상했다.

출품 자격에 제한이 없다. 알테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출품 가능하며, 모터사이클, 트럭, 버스 등은 물론 부품 제조업체도 참가 가능하다.

2023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 상패

올해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의 모범적 사용 사례를 조명하는 '책임적 AI' 부문이 신설된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제품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 ▲모듈 경량화 ▲경량화 기술 ▲경량화의 미래 등 총 6개 부문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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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심사는 6월 20일 진행하며, 각 부문 우승자에게 8월 1일 미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연구 센터(CAR) 경영 브리핑 행사에 패널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우승작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 관련 매체에도 소개된다.

유은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은 “알테어 인라이튼 어워드는 유명 기업부터 신생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을 위해 임하는 전 세계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상”이라며 “특히 올해 새로 추가된 ‘책임적AI 부문’에서 자동차 산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