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서밋 서울 2023' 다음달 3~4일 오프라인 개최

컴퓨팅입력 :2023/04/05 11:50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3’ 을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AWS 서밋 서울은 기업 및 정부 부문의 리더와 개발자들이 함께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만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제9회 AWS 서밋 서울은 정보기술(IT) 실무자들을 위한 한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로, 8천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AWS 서밋 서울 2023’은 행사 콘텐츠 소개 및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을 위한 클라우드 전략을 제안하는AWS코리아 함기호 대표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AWS 모니터링 및 관측성 부문 부사장 난디니 라마니의 데이터 서비스 및 인프라를 통한 고객 혁신의 최신 트렌드에 관한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 은행 중 하나인 KB국민은행과 숙박 및 여행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 플랫폼인 야놀자에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AWS CI

행사 둘째 날 AWS 서버리스 컴퓨팅 부문 부사장 홀리 메스로비안과 윤석찬  AWS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글로벌 규모의 아키텍처 운영 및 모던 데브옵스 조직 구성에 대한 온라인 대담을 주재하고, 송주영 LG유플러스 연구위원과 강동한 플리토 CTO가 연사로 함께 참여한다.

‘AWS 서밋 서울 2023’에서는 기술 및 산업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90개 이상의 세션이 제공된다. 산업 업종별 세션에서는 금융 및 핀테크, 미디어 및 통신, 유통 및 디지털 상거래, 제조 및 하이테크,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고객과 AWS 파트너의 세션이 제공된다. 이 세션에서는 AWS 클라우드 및 고객사, 그리고 AWS 파트너가 주도하는 클라우드 혁신 관련 최신 업계 동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다.

기술 정보를 원하는 참석자들은 AWS 컴퓨팅, 분석,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클라우드 운영, 데브옵스, 최종 사용자 컴퓨팅, 연결, 네트워킹, 서버리스, 공급망, 보안, SaaS, 비즈니스 앱, 하이브리드 엣지 등에 대한 40 개 이상의 전문 기술 세션에서 실용적인 조언과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이 어려웠던 최신 AWS 기술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기술 데모 세션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농구 자유투 분석’ 글로벌 데모 세션에서 AWS 스노우볼 엣지로 자유투를 분석해 공의 속도, 각도, 궤적과 선수 위치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NFT를 활용한 가상 나무 심기 체험을 제공하는 ‘백만 그루 나무 챌린지’,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을 파악해 개인화된 정원 이미지로 표현하는 ‘마이 이모션 가든’ 등의 데모 세션이 제공된다.

AWS코리아와 코엑스는AWS 서밋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가면서,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성 중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행사에 지속가능하고 재사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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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프로그램, 전문 지식, 리소스를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를 구축, 마케팅, 판매하는 기술 및 컨설팅 기업의 글로벌 커뮤니티인 ’AWS 파트너’ 대상 행사인 ‘AWS 파트너 서밋 서울 2023’이 개최된다. ‘AWS 파트너 서밋 서울’의  콘텐츠는 올해 6월부터 AWS 파트너 네트워크의 모든 파트너에게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된다.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는 “지난 11년간 AWS 코리아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지원해 오고 있는 가운데, ‘AWS 서밋 서울’은 고객 및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AWS의 지원을 보여주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인 ‘AWS 서밋 서울 2023’을 올해 다시 대면으로 개최하고, 비용 최적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같은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AWS 클라우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90개 이상의 기술 세션을 현장에서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