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경기 과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으로, 한 번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규 추가되는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경기 지역 13곳을 비롯해 전국 45개 지역에서 휘슬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휘슬 도입으로 그간 과천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해 온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일반 방문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휘슬 관계자는 “미도입 지역에 대한 도입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서비스 지역 확대에 최선을 다해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국내 운전자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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