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엑스박스 무선 컨트롤러를 출시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폴리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지구의 날 리믹스 스페셜 에디션 컨트롤러'는 및 엑스박스 원 세대 컨트롤러 부품과 자동차 헤드라이트 커버, 플라스틱 물병, CD 등 재활용 재료에서 추출한 재활용 수지를 통해 제작됐다.
또한 충전식 AA 배터리 2개를 장착하거나 콘솔에 연결해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식 배터리팩도 함께 제공된다.
'지구의 날 리믹스 스페셜 에디션 컨트롤러'는 오는 18일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84.99달러(약 11만 1천5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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