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에 아이돌봄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입주민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이돌봄 에듀테크 째깍악어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단지 아파트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녀의 등·하원부터 보육까지 제공되는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다. 3천375세대가 거주하는 강남권 대단지에 개포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는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특성 상 아동 보육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체결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째깍악어는 아파트 커뮤니티 내 보육 서비스를 위한 공간을 구축, 7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단지 내 140평 규모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와 다양한 키즈클래스를 마련해 여러 놀이·학습 콘텐츠가 제공된다. 아이들이 째깍악어 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는 내부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아이를 맡기고 외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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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그간 보육, 돌봄환경의 개선을 위해 깐깐하게 운영하며 많은 소비자와 여러 건설사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면서 "유아동에게 필요한 콘텐츠 및 등하원까지 책임지는 등 특히 '맞벌이' 가정의 보육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조합 측은 "째깍악어의 탁월한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경쟁력을 보고 도입을 결정했다"며 "입주민에게 양질의 경험을 선사하는 주거 단지가 되도록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