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대전 산불 피해 이재민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유통입력 :2023/04/04 14:05

GS리테일은 최근 대전에서 산불 3단계 규모의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회사 측이 전달한 구호물품은 약 1천만 원 상당으로 생수 2천 병, 캔커피 2천 캔, 에너지바 2천 개, 컵라면 1천 개 등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전시 기성중학교로 전해졌다.

긴급 구호물품은 이재민 800여 명과 진화 대피 요원 1천300여명에게 지급됐다.

GS리테일이 이달 2일 발생한 대전 화재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보낸 이미지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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