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 D-30

전 세계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모여 경쟁

금융입력 :2023/04/04 13:50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 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LPGA투어 주관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을 30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해당 대회는 전 세계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모여 경쟁하는 국가대항전이다.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다.

해당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36명도 확정됐다. 미국인 선수 넬리 코다(세계랭킹 2위)와 지난해 LPGA 신인상을 거머쥔 태국 선수 아타야 티띠꾼(세계랭킹 4위) 등이 이번 대회를 빛낼 대표적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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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는 고진영, 전인지, 김효주, 박민지 선수가 출전한다. 그 중에서도 전인지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출전으로 맏언니의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올림픽을 제외한 골프 종목 중 유일한 국가대항전이라는 특징이 있다”며 “디펜딩 챔피언 한국 등 8개 출전 국가와 32명의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됨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