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4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생존자 '리디아'가 공개된다. 리디아는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에서 주인공 그룹이 대적하는 위스퍼러 집단의 수장 알파의 딸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게임에서는 큰 덩치의 워커(좀비)를 이용해 적을 압박하는 악 성향의 탱커로 합류한다. 전투 중 가면을 쓰고 워커로 위장해 적에게 혼란을 주고 돌과 뼛가루를 던져 피해를 입힌다.
새로운 생존 기록도 공개된다. 신간 '갑작스런 캠핑'에서는 캐릭터 에바의 무리가 갑작스런 공격을 받고 인근 산으로 대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생존 기록은 오는 17일까지 탐색할 수 있으며,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면 에픽 등급 생존자를 얻을 수 있는 성향 선택 모집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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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기념해 워커 청소 이벤트도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네 가지의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 몰려드는 워커를 처치하고 골드바와 보상 선택 상자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무기 활용에 필요한 총알은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으며, 높은 등급의 워커를 처치할수록 더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