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캐릭터 출시

신규 생존자 ‘리디아’ 합류,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 캐릭터

게임입력 :2023/04/04 09:31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4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생존자 '리디아'가 공개된다. 리디아는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에서 주인공 그룹이 대적하는 위스퍼러 집단의 수장 알파의 딸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게임에서는 큰 덩치의 워커(좀비)를 이용해 적을 압박하는 악 성향의 탱커로 합류한다. 전투 중 가면을 쓰고 워커로 위장해 적에게 혼란을 주고 돌과 뼛가루를 던져 피해를 입힌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캐릭터 ‘리디아’ 출시

새로운 생존 기록도 공개된다. 신간 '갑작스런 캠핑'에서는 캐릭터 에바의 무리가 갑작스런 공격을 받고 인근 산으로 대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생존 기록은 오는 17일까지 탐색할 수 있으며,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면 에픽 등급 생존자를 얻을 수 있는 성향 선택 모집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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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기념해 워커 청소 이벤트도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네 가지의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 몰려드는 워커를 처치하고 골드바와 보상 선택 상자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무기 활용에 필요한 총알은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으며, 높은 등급의 워커를 처치할수록 더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