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 T멤버십 이용자 대상 이벤트 실시

첫 이용 고객 4월 말까지 탑승시 최대 50% 할인

인터넷입력 :2023/04/03 10:55

우티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이달 T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재작년 4월 우버와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 합작사인 우티가 출범하면서, 양사 협력이 시작됐다.

우티 앱을 처음 이용하는 T멤버십 이용자에겐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T멤버십 회원이면서 우티 앱 첫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앱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어 이 쿠폰을 우티 앱에 등록하면 쿠폰 등록 일으로부터 30일간 유효하며, 해당 기간 내내 이용자는 할인된 요금에 우티를 이용할 수 있다.

우티 이용 경력이 있는 T멤버십 회원은 우티 이용 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우티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택시 서비스에 적용되며, 할인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유지된다. 할인 금액은 회당 최대 2만원까지다.

(사진=우티)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해 많은 이용자들이 우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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