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신용정보가 신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지정됐다.
KB신용정보는 전자문서 보관에 블록체인과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활용한 문서보안을 적용해 보안성과 신뢰성이 강화된 공인전자문서센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도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대면영업 축소와 무인점포 운영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업무창구에서 종이문서 미생산 등으로 전자문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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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KB신용정보의 공인전자문서센터 지정이 전자문서보관 시장 1위 사업자인 하나금융TI에 이어 금융권 전자문서의 생성 유통 보관으로 이어지는 문서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전자문서센터란 전자문서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의 지정을 받아 타인을 위해 전자문서의 보관 증명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