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추천 알고리즘을 포함한 소스코드 일부를 외부에 공개했다.
최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트위터는 깃허브에 2개의 저장소를 공유했다. 포유 타임라인의 트윗을 제어하는 추천 알고리즘과,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메커니즘 관련 소스코드를 포함한다.
트위터는 "이 발표에서 가능한 최고 수준의 투명성을 목표로 했으며, 동시에 사용자의 안전과 개인정보를 손상시키는 코드 또는 악의적 행위자로부터 플랫폼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외했다"며 "광고 권장사항을 강화하는 코드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추천 알고리즘 개선에 대한 제안을 위해 깃허브 문제 및 풀 요청을 제출하도록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트위터는 각종 제안을 관리하고 변경 사항을 내부 저장소에 동기화하는 도구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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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보안 문제나 문제는 해커원을 통해 공식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보고된다.
트위터는 "문제를 식별하고 개선 사항을 제안하여 궁극적으로 더 나은 트위터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집단 지성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